□ 장애인 체육 전문인력 양성으로 지역사회 체육 복지 기반 강화
□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자격시험 역량 제고
□ 대학과 지역사회 연계 통한 지속 가능한 인재양성 체계 구축
□ 참여자 만족도 높아...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발판 마련
「제주 RISE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지역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제주 RISE센터를 중심으로 제주관광대, 제주대, 제주한라대가 함께 수행하고 있다.」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가 추진한 ‘장애인 스포츠 지도사 양성과정’이 지난 10월 14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제주관광대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제주관광대 재학생과 지역 도민, 장애인 관련기관 종사자 등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운동 생리학 △스포츠 윤리 △스포츠 심리학 △특수체육론 △스포츠 교육학 △스포츠 사회학 등 6개 과목으로 구성돼, 스포츠 지도 역량을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스포츠 분야에 대해서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들이 많아져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면서 “장애인 체육 지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진로를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제주관광대 RISE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장애인 체육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적응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할 수 있었다.” 며 “향후에는 수료생들이 제주지역 장애인 체육회와 관련 기관에서 활약하며 지역 체육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관광대 RISE 사업을 통해 현재 지역사회 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장애인 체육 복지 향상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제주RISE사업’ 의 일환으로, 제주RISE센터와 도내 3개 대학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모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