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사업단, 지역현안 5개 분야 정책·조례 과제 발굴
- ‘혁신 옴부즈맨(전문가) 워크숍’ 개최 -
- 해커톤·리빙랩 집중토론… 하성용 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자치입법 특강
□ 지난 9월 3일과 4일 '2026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혁신 옴부즈맨(전문가) 워크숍' 개최
□ 제주 해녀 공동체·농어촌 마을 만들기·다문화 사회통합·무장애 관광 서비스·장애인 사회통합 등 5개 지역 현안 분야별 집중 토론 진행
□ 해커톤·리빙랩 방식으로 분야별 정책 및 조례 발굴 워크시트 도출… 전문가 네트워크와 AI 기반 정책 기획 역량 강화
제주관광대학교 앵커사업단(단장 김준오)은 지난 9월 3일부터 4일까지 제주 썬호텔에서 ‘2026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혁신 옴부즈맨(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제주 해녀 공동체 △농어촌 마을 만들기 △다문화 사회통합 △무장애 관광 서비스 △장애인 사회통합 등 5개 지역 현안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분야별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현안 분석부터 정책 과제 발굴, 실행계획 수립, 조례 제정 필요성 검토 및 정책 제안까지 단계별 집중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하성용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이 ‘주민의 삶을 바꾸는 자치입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자치법규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조례 제정 절차와 주민조례발안제도, 생성형 AI를 활용한 스마트 입법 및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참여자들은 해커톤 방식의 집단 토론과 리빙랩 프로세스를 적용해 지역 현안을 구체화하고,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그 결과 5개 분야별 정책 및 조례 발굴 워크시트를 작성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과제 및 제도 개선 방안을 구체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워크숍을 통해 전문가 간 상호 토론과 의견 공유가 활성화되면서 다양한 관점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동시에 향후 지역사회 문제 해결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전문가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현안 분석과 정책 기획 활동을 통해 전문가들의 AI 기반 정책 기획 역량을 높인 것도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제주관광대학교 앵커사업단 김준오 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지역사회 현안을 함께 분석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 개선 방안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며,“앞으로도 워크숍을 통해 발굴된 정책 과제와 조례 제안 내용을 관련 기관과 공유하고, 전문가와 지역 활동가 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실제 지역사회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제주관광대학교 앵커사업단은 향후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정책 과제와 조례 제안 내용을 옴부즈맨 정책 제안 활동에 활용하고,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공유해 실행 및 제도화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와 활동가 간 멘토링 체계를 강화해 지역 현안에 대한 후속 정책 발굴과 리빙랩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앵커사업단, 5대 지역사회혁신 협의체 운영
지역현안 발굴부터 AI·리빙랩·정책 제안까지, 지역사회 문제해결 협력체계 강화
제주관광대학교 앵커사업단(단장 김준오) 지역사회혁신본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개 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현안 발굴과 문제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5개 협의체는 △제주 해녀 공동체 문화보존 △농어촌 마을만들기 균형발전 △다문화 사회통합 및 교육복지 혁신 △무장애관광 서비스 혁신 △장애인 사회통합 및 교육복지 혁신으로 구성됐다.
대학과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현장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분야별 현안과 향후 협력과제를 발굴했다.
☞ 협의체별 주요내용
◆ 제주해녀 공동체 문화보존
해녀구조단의 현장 활동과 안전관리 체계를 공유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와 연구기관 간 정보 공유체계 구축, 해루질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 문제, 신규 해녀의 안정적인 어촌계 정착 지원방안 등을 주요 과제로 논의했다.
특히 해녀 고령화에 대응해 신규 인력 유입과 기존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 농어촌 마을만들기 균형발전
주민·학생·전문가가 함께 지역 현안을 조사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학생 참여형 리빙랩 운영체계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부 및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마을에서 발굴한 현안을 전문가와 학생의 시각으로 교차 분석하기로 했다.
아울러 단년도 사업을 넘어 우수 의제를 후속 기수가 이어받아 발전시키는 다년차 ʻ연속 의제’ 체계 구축의 필요성도 함께 제시됐다.
◆ 다문화 사회통합 및 교육복지 혁신
제주지역 다문화 관련 조례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선언적 지원을 넘어 지원 대상·수행기관·추진 절차 등을 구체화한 실행 중심의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단발성 문화체험에서 벗어나 언어·문화적 어려움을 직접 이해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연속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생 옴부즈맨 리빙랩을 통한 AI기반 정책 분석 및 조례 개선안 도출 등이 향후 과제로 제시됐다.
◆ 무장애관광 서비스 혁신
무장애 관광을 단순한 시설 편의 제공이 아닌, 모든 사람이 관광을 향유할 수 있는 사회통합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이동로· 화장실 등 물리적 접근성뿐만 아니라 관광콘텐츠 이용 가능 여부, 정보 및 예약 편의성, 현장 인적 서비스까지 포함하는 종합적인 접근성 평가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실제 이용자 중심의 접근성 데이터를 축적해 이용자의 조건과 여행 목적에 따라 관광지와 음식점, 이동 동선 등을 추천하는 AI 기반 맞춤형 무장애 관광 서비스로 발전시키는 방안과, 특정 관광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 단계적 시범사업 추진방안이 논의됐다.
◆ 장애인 사회통합 및 교육복지 혁신
경계선 지능 장애인과 느린 학습자 등 기존 복지체계에서 소외될 수 있는 대상에 대한 실태조사 필요성과 함께, 장애인 복지정보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ʻ제주형 장애인 복지 AI 챗봇’ 구축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아울러 지역 내 기존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무장애 관광정보 제공, 장애인 체육활동과 일자리 연계, 장애인 관련 조례의 시행 및 예산 반영 여부 점검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방안도 논의됐다.
제주관광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이번 협의체에서 발굴된 분야별 현안과 제안사항을 향후 학생 옴부즈맨 및 리빙랩 활동, 지역 유관기관 협업, AI 기반 현안 분석과 정책 제안 등과 연계해 구체적인 지역사회 문제해결 과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